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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서진이네2 아이슬란드 곰탕집 첫날부터 대박 박서준 고민시 최우식 황금케미

조화로운건강 2024. 7. 5. 23:39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아이슬란드 곰탕집이 첫날부터 대박을 쳤다.

5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가게가 문을 열자마자 손님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손님 수로 인해, 고민시는 밥을 적게 안쳤다가 급하게 남은 밥을 덜어내고 새로 밥을 짓기 시작했어요.

기존 밥까지 모두 손님상에 내놓고, 이서진의 재촉에 고민시는 다급한 목소리로 "밥이 없어요. 이제 이게 전부예요. 지금 짓고 있어요"라고 외쳤습니다. 이를 본 최우식은 "아니, 오늘 밥을 조금만 지으라고 누가 시켰어?"라며 고민시를 타박했죠. 고민시는 당황하며 "정말 죄송합니다. 밥이 곧 다 되가요"라고 답했습니다.

이윽고 밥이 완성되고, 고민시는 밀린 메뉴에 밥을 얹어 손님들에게 내놓았습니다. 이어서 돌솥비빔밥 두 개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최우식도 함께 돌솥비빔밥을 도우며 "이게 생각보다 만만치 않네"라고 말하자, 고민시는 "이렇게 많은 손님이 오실 줄은 몰랐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바쁜 상황을 정리한 후, 최우식은 "우리 하이파이브 한번 할까? 진짜 너무 잘했어. 민시야, 정말 대단했어"라고 고민시를 격려했습니다. 고민시도 "셰프님 최고에요. 성공적인 첫날이에요"라며 기뻐했습니다. 최우식은 "너 정말 잘한다. 연습하고 온 거지?"라며 고민시의 빠른 대처 능력에 감탄했고, 고민시는 "연습 정말 많이 했어요"라고 웃으며 답했습니다.

 

tvN '서진이네2'

이후 박서준과 고민시는 중간에 장을 보러 나가 부족한 재료를 보충했습니다. 저녁 장사 역시 손님들로 가득 찼고, 대기 명단에 6팀이 늘어났습니다. 이서진은 손님들에게 "한 시간 이상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안내했습니다. 제작진은 "재료가 모자라서 모든 대기 팀을 받을 수 없다"고 하자, 이서진은 "너무 죄송해서 그렇다"며 몇 팀은 돌려보냈습니다.

정유미는 깍두기가 바닥났다는 소식에 "내일 다시 담그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고민시는 "내일 것도 또 준비해야 해. 완전 지옥이야, 지옥"이라며 피곤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최우식은 "몇 시간 장사한 거지? 며칠째야?"라며 혼란스러워 했고, 고민시는 "아 맞다, 첫날이지"라며 정신을 차렸습니다.

최우식은 한 번에 갈비찜 5개 주문이 들어오자 당황했고, 고민시는 돌솥비빔밥 4개를 동시에 준비해야 했습니다. 식사를 마친 한 손님이 "최우식의 사인을 받을 수 있냐"고 요청하자, 최우식이 나왔습니다. 손님은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속 최우식의 사진을 내밀며 사인을 부탁했습니다. 박서준은 이들에게 책갈피를 기념품으로 나눠주며 팬 서비스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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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서진이네2'

 

영업이 종료된 후, 고민시는 힘겨운 하루를 되새기며 감상을 전했습니다. "정말 주말이 너무 두렵다. 진심을 다해 열심히 해야지 다짐했는데, 이렇게 많은 손님이 올 줄은 몰랐다. 여기가 정말 아이슬란드인지 어딘지 모르겠어요,"라며 피곤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그래도 내일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밥 양 문제도 조정하고, 고추장은 주문이 들어오기 직전에 비벼야 할 것 같아요. 세팅도 좀 더 빠르게 하고, 튀김은 더 많이 준비해야겠어요. 아, 깍두기 담가야 한다고 했지. 지금 시작해야겠어요,"라며 스스로를 다잡으며 깍두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최우식은 "너 물은 마셨어?"라며 걱정스레 물었고, 고민시는 "아뇨, 화장실 갈까 봐 못 마시겠어요,"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최우식은 "너 그러다 쓰러지겠어,"라며 혀를 내두르며, "생각지도 못했네,"라고 덧붙였습니다. 두 사람은 "손님들이 다 먹고 가니 기분은 좋다"며 공감대를 나누며 이날의 고생을 위로했습니다.